Closer(조이 디비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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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 밴드 조이 디비전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앨범. 1980년 7월 18일 발매되었다. 팩토리 넘버링은 FACT 25. 이언 커티스의 죽음 이후 2달 뒤 발매된 이 앨범은 영국 앨범 차트 탑10에 들었다. 트랙 하나하나가 고도의 구성미를 보이고, 후반부 트랙에 삽입된 신시사이저는 뉴 오더의 단초가 되었다.

음악적으로나 가사로나 전작이 가지고 있던 어둠과 허무가 극단으로 다다른 앨범이어서 이언 커티스의 유서라 평가하는 사람도 많다. 남은 멤버들도 상처가 컸는지 가사를 분석하지 않은 게 후회가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앨범 발표 전에 내놓았던 싱글 Transmission이나 Komakino, Love Will Tear Us Apart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2. 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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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Unknown Pleasures의 커버 디자이너인 피터 새빌이 참여했으며, 마틴 앳킨스도 참여했다. 커버에 있는 묘지 사진은 이탈리아 제노바에 있는 스타질리에노 공동 묘지에 있는 아피아니 가족 무덤을 버나드 피에르 울프가 찍은 것이다.

2.1. 재발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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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r은 2007년, 워너 산하 레이블인 라이노에서 Unknown Pleasures와 Still과 함께 리마스터링된 본 앨범과 실황 공연 녹음 CD를 포함한 2CD 콜렉터스 에디션으로 재발매되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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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곡들은 조이 디비전이 썼다.

3.1. Side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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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Atrocity Exhibition – 6:0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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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G.발라드의 동명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육체의 학대(간질의 은유)를 즐기는 선전주의를 비판하는 곡. 2016년에 대니 브라운이 4집 Atrocity Exhibition의 앨범이름으로 차용했다.

3.1.2. Isolation – 2:5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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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Passover – 4:4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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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Colony – 3:5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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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A Means to an End – 4:0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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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ide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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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Heart and Soul – 5:5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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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날 조이 디비전 박스셋의 이름이 되었다.

3.2.2. Twenty Four Hours – 4:2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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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The Eternal – 6:0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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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의 풍경을 묘사한 곡이다.

3.2.4. Decades – 6: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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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PTSD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에 대해 쓴 곡이다.

3.3. 2007 콜렉터스 에디션 (리마스터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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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CD 1: Clos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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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trocity Exhibition"– 6:06
• 2. "Isolation"– 2:53
• 3. "Passover"– 4:46
• 4. "Colony"– 3:55
• 5. "A Means to an End"– 4:07
• 6. "Heart and Soul"– 5:51
• 7. "Twenty Four Hours"– 4:26
• 8. "The Eternal"– 6:07
• 9. "Decades"– 6:10

3.3.2. CD 2: 실황공연 ULU 8 February 198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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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ad Souls"– 4:58
• 2. "Glass"– 3:42
• 3. "A Means To An End"– 4:00
• 4. "Twenty Four Hours"– 4:05
• 5. "Passover"– 4:53
• 6. "Insight"– 4:01
• 7. "Colony"– 4:04
• 8. "These Days"– 4:17
• 9. "Love Will Tear Us Apart"– 3:13
• 10. "Isolation"– 4:41
• 11. "The Eternal"– 6:30
• 12. "Digital"– 3:14

4. 크레딧[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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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커티스 – 보컬, "Heart and Soul"의 기타 연주, Decades의 멜로디카 연주
• 버나드 섬너 – 기타, 신시사이저, "Atrocity Exhibition"의 베이스 연주
• 피터 훅 – 베이스, "Atrocity Exhibition"의 기타 연주
• 스티븐 모리스 – 드럼
• 마틴 하넷 – 프로듀서, 엔지니어
• 마이클 존슨 – 보조 엔지니어
• 존 카페리 – 엔지니어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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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섬너와 피터 훅은 마틴 하넷이 밴드의 전작 Unknown Pleasures의 사운드를 핑크 플로이드스럽게 프로듀싱한 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는데 [1], Closer 작업 당시 훅은 본인이 녹음한 첫 번째 트랙 Atrocity Exhibition의 기타 파트에 또 이펙트로 떡칠을 해 놓은 하넷의 최종 결과물을 듣고서 분노가 폭발하여[2] 스튜디오로 뛰어들어가 따졌다고 한다. 그러나 돌아온 하넷의 대답은 "Fuck off."(...) 만만치 않은 하넷의 성격을 보여주는 일화. [3] 결국 이안 커티스가 빠진 뉴 오더부터 하넷 비중은 줄어들었고 1집 이후 참여하지 않는다.